호주 산타들이 캐롤 대신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시민 150명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캐롤이 아닌 `강남스타일`에 맞춰 군무를 추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선재단 `버라이어티`에서 기획했으며, 시드니에 정박한 해군 선박 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우한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버라이어티의 대표 데이비드 스몰 씨는 "누구든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와 즐기기를 바란다. 시드니에서 5000명, 호주 전역 2만 5000명이 `말춤`을 추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규모 `산타 강남스타일`이 연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시민 150명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붉은색 산타 복장을 입고 캐롤이 아닌 `강남스타일`에 맞춰 군무를 추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선재단 `버라이어티`에서 기획했으며, 시드니에 정박한 해군 선박 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우한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버라이어티의 대표 데이비드 스몰 씨는 "누구든 산타 복장을 하고 나와 즐기기를 바란다. 시드니에서 5000명, 호주 전역 2만 5000명이 `말춤`을 추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규모 `산타 강남스타일`이 연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