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소외계층 청소년 돕기 음악회 후원

입력 2012-11-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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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후원합니다.

태광산업은 오늘(5일) 오후 7시30분부터 사단법인 행복나무플러스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2012 삶과 나눔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나무플러스는 음악 예술인들로 이뤄진 재능 기부 NGO로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연주회입니다.

첼리스트 정명화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영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 피아니스트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지휘자 등이 출연하며 영화 도가니에서 열열한 배우 장광씨도 특별 출연합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중 18세가 돼 그룹홈의 퇴소 대상이 되는 이들의 자립을 돕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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