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한 소송시도 등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어온 바 있습니다.
현재 김 사장은 모나코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 집행 이사회에 참석한 상태로, 9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한 소송시도 등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어온 바 있습니다.
현재 김 사장은 모나코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 집행 이사회에 참석한 상태로, 9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