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공통언어`인 회계를 실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우면서도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는 숫자로 가득한 재무제표부터 들이미는 기존 책들과 달리, 비용을 산출하고 수익을 뽑아보는 과정에서 시작합니다.
도서출판 한빛비즈에서 출간한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는 회계 전공이나 재무직군이 아닌 일반 직장인들도 손쉽게 읽어 내려가면서도 실무에 필요한 회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저술됐습니다.
공저자인 신홍철 교수와 강대준 회계사는 "2008년 중앙대 재단을 인수한 두산그룹은 전교생에게 회계수업을 의무적으로 듣게 했으며, 직원들의 재무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고, 금호아시아나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한화그룹 등 여러 기업이 회계교육을 관리 및 생산직군에게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자들은 나의 업무가 회사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흐름에서 파악하는 능력을 ‘회계지능(Accounting Intelligence)’이라고 표현하며,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그 흐름을 관계를 읽어내는 회계지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