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나이 해명.. 성숙한 이미지 때문에 '당혹'

나이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진세연이 이에 해명했다.



지난 8일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진세연이 빠른 94년생이 맞지만 악의적으로 나이를 속인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이 열일곱 살에 데뷔를 했는데 성숙한 이미지 때문에 처음부터 성인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 이었다"면서 "하지만 오디션을 볼 때 93년생 과 94년생의 차이가 컸다. 그래서 회사 차원에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빠른 94년생이라서 친구들이 모두 93년생이다. 갑자기 이렇게 논란 아닌 논란이 불거져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진세연 나이 해명 이유는 최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진세연이 1994년생이라 밝혀졌기 때문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진세연은 1993년생으로 나와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나이와 포털사이트 상의 나이가 달라 네티즌들의 의혹을 샀던 것.

한편 진세연 소속사 측은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나이를 정정할 것이라 전했다.(사진 = 얼리버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