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세단의 강자인 혼다 시빅이 미국 LA에서 공개된다.
혼다는 12일(현지시간) 이번달 29일부터 열리는 LA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인 2013 혼다 시빅 세단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빅 세단은 9세단 시빅의 문제점을 대거 개선해 사실상 풀 체인지 모델에 가깝다. 내외부 디자인이 전면 교체되었을 뿐만아니라 9세대 모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불만의 대상이었던 승차감과 가속력이 대폭 개선됐다.
시빅은 올해 미국에서만 28만대 가까이 팔리면서 지난해보다 39%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현대 아반떼, 기아 K3,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등과 준중형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시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제원은 29일 신차 공개와 함께 발표된다. (사진 = 혼다)
혼다는 12일(현지시간) 이번달 29일부터 열리는 LA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인 2013 혼다 시빅 세단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빅 세단은 9세단 시빅의 문제점을 대거 개선해 사실상 풀 체인지 모델에 가깝다. 내외부 디자인이 전면 교체되었을 뿐만아니라 9세대 모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불만의 대상이었던 승차감과 가속력이 대폭 개선됐다.
시빅은 올해 미국에서만 28만대 가까이 팔리면서 지난해보다 39%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현대 아반떼, 기아 K3,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등과 준중형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시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제원은 29일 신차 공개와 함께 발표된다. (사진 = 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