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받고 1년동안 전혀 쓰지 않은 일명 `휴면카드`가 2천4백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전업계와 은행계 카드사의 휴면 신용카드는 2천382만장입니다.
전체 신용카드에서 휴면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었으며, 가장 비중이 높은 전업계 카드사는 하나SK카드로 26.7%에 달했습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치열한 시장 점유율 경쟁이 벌어지면서 그동안 과다 발급된 경향이 있다"면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의 지갑속에 평균 1~2장 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전업계와 은행계 카드사의 휴면 신용카드는 2천382만장입니다.
전체 신용카드에서 휴면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었으며, 가장 비중이 높은 전업계 카드사는 하나SK카드로 26.7%에 달했습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치열한 시장 점유율 경쟁이 벌어지면서 그동안 과다 발급된 경향이 있다"면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의 지갑속에 평균 1~2장 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