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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우디서 6억달러 공사 수주‥올해 해외수주 1위

입력 2012-11-14 13:25  

한화건설은 세계 최대의 석유생산업체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6억달러 규모의 해양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발주한 자잔 정유 및 터미널 프로젝트 가운데 14번째 패키지로 사우디 남서쪽에 새로 건설되는 자잔경제도시에 하루 40만배럴 규모의 정유플랜트와 원유, 석유제품을 수송할 해양터미널을 짓는 공사입니다.

특히 해양터미널 공사에는 대형 유조선으로부터 원유를 공급받기 위한 해상계류시설(SPM), 연장 8.8㎞ 규모의 해저파이프 라인 등 설계와 시공에 쉽지 않은 기술적 요소가 포함됐습니다.

약 3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6년 초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5월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수주까지 더해 올해 국내 건설사 중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은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에 따라 해외건설 전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100여명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해외수주 1등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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