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980년대말 일본 경제 장기불황과 2008년 글로벌 증시 버블을 예견한 해리 덴트(Harry Dent) 경제학 박사는 오늘(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2`에서 "미국 정부의 부양책이 일시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 덴트 박사는 "미국 인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부채 구조조정을 경험할 것이고 이 같은 부채 축소 과정은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덴트 박사는 "미국의 영향력이 큰 만큼 미국 소비 둔화의 충격을 세계 경제가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80년대말 일본 경제 장기불황과 2008년 글로벌 증시 버블을 예견한 해리 덴트(Harry Dent) 경제학 박사는 오늘(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신 인베스트먼트 포럼 2012`에서 "미국 정부의 부양책이 일시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 덴트 박사는 "미국 인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부채 구조조정을 경험할 것이고 이 같은 부채 축소 과정은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덴트 박사는 "미국의 영향력이 큰 만큼 미국 소비 둔화의 충격을 세계 경제가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