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PR연합회에서 2012년 `가장 입사하고 싶은 PR회사`로 선정된 KPR에서 `제1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으로 석, 박사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에 한하여 총상금 1,000만원과 KPR인턴 자격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 담당자인 KPR의 강창희 차장은 "공모전 수상자들의 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환 사례가 나오면서 매년 참가학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공모전 작품 중 100% 실제기업에 활용되는 사례는 없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매우 좋습니다."라며,
"참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광고와 홍보의 차이점에 대해서 잘 구분하지 못하고 기획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게 좋으며, 실현가능한 적절한 예산을 통해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응모신청 기간은 2013년 1월 4일까지이며, PR기획서는 2013년 1월 18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PR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접근 가능한 공모전으로 초보자가 혼자 참가하기는 어려운 공모전이다. 최대 4명까지 팀으로 구성 신청할 수 있어 팀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심사방법은 기획서를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하므로 팀원 구성은 프레젠테이션, 영어 능통자 PR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학생이 모여 팀을 구성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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