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자색 고구마는 시력증진과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
시력보호에 취약한 겨울, 눈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건조해지며 신체적 적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각막염, 결막하 출혈,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이 기승을 부린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각종 안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눈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겨울철 맛있고 따끈한 간식으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군고구마를 들 수 있다. 겨울철 많이 즐기는 군고구마는 맛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고구마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젊은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자색 고구마의 경우,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주로 즐겨먹는 호두과자, 호떡, 땅콩과자 등에 포함된 견과류도 눈 건강에 이롭다.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풍부해 건강한 눈과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즐기는 핫 초컬릿도 좋다. 초콜릿에는 칼슘과 미네랄, 무기질, 구리 성분이 들어 있어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설탕을 적게 넣고 먹는 것을 권한다.
겨울철에는 말린 과일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안구 건강을 생각한다면 곶감과 말린 살구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노안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겨울철에 간식 대용으로 많이 섭취하는 말린 살구는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눈에 해가 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낸다.
이종호 원장은 “안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겨울철, 앞서 소개한 간식을 적당량 골고루 섭취한다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다만 간식을 너무 과하게 먹는 것은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설탕의 과한 섭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력보호에 취약한 겨울, 눈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건조해지며 신체적 적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각막염, 결막하 출혈,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이 기승을 부린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각종 안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눈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겨울철 맛있고 따끈한 간식으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군고구마를 들 수 있다. 겨울철 많이 즐기는 군고구마는 맛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고구마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젊은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자색 고구마의 경우,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주로 즐겨먹는 호두과자, 호떡, 땅콩과자 등에 포함된 견과류도 눈 건강에 이롭다.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풍부해 건강한 눈과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즐기는 핫 초컬릿도 좋다. 초콜릿에는 칼슘과 미네랄, 무기질, 구리 성분이 들어 있어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설탕을 적게 넣고 먹는 것을 권한다.
겨울철에는 말린 과일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안구 건강을 생각한다면 곶감과 말린 살구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다. 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노안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겨울철에 간식 대용으로 많이 섭취하는 말린 살구는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눈에 해가 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낸다.
이종호 원장은 “안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겨울철, 앞서 소개한 간식을 적당량 골고루 섭취한다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다만 간식을 너무 과하게 먹는 것은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설탕의 과한 섭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