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3일 해솔(구 부산솔로몬)·한울(구 호남솔로몬)·영남저축은행 지분매각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솔로몬 저축은행이 보유한 해솔과 한울저축은행 지분 100%와 한국저축은행이 보유한 영남저축은행 지분 93.29%가 매각대상입니다.
이번 매각은 부실금융기관 정리때 사용되던 자산부채인수(P&A)방식이 아닌 지분매각(M&A)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사의 별도 자금지원은 없습니다.
예보는 예비인수자 실사를 거쳐 1월 중순 최종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