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코스피가 미국 부동산 회복 등에 힘입어 내년에 2,300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13년 코스피 지수는 1,850~2,3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내년 증시 방향성과 레벨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는 미국 가계 디레버리징의 마무리와 자산 인플레이션, 글로벌 불균형 해소"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증시는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심화와 개선정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되어 왔는데, 이 변수가 미국의 소비심리와 중국의 수출경기의 결정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미국의 부동산 중심의 자산가격 상승은 미국 가계의 자산 증대와 주택관련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며 소비여력을 확대시켜 점차 증시를 유로지역의 재정위기와 이탈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기업의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수출이 2012년 대비 증가하고 기업의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수출물가-수입물가 차이도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13년 코스피 지수는 1,850~2,3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내년 증시 방향성과 레벨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는 미국 가계 디레버리징의 마무리와 자산 인플레이션, 글로벌 불균형 해소"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증시는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심화와 개선정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되어 왔는데, 이 변수가 미국의 소비심리와 중국의 수출경기의 결정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미국의 부동산 중심의 자산가격 상승은 미국 가계의 자산 증대와 주택관련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며 소비여력을 확대시켜 점차 증시를 유로지역의 재정위기와 이탈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기업의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수출이 2012년 대비 증가하고 기업의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수출물가-수입물가 차이도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