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체감 -12도 '강추위'..대설특보 가능성

입력 2012-12-04 09: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4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력한 추위가 몰려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5.7도까지 떨어졌고 춘천 -8.6도, 철원 -8.0도, 대관령 -9.8도, 제천 -6.3도 등 중부 내륙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안팎 낮다.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12.3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관령은 -19.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중심을 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바람도 계속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대관령 -6도 등으로 중부지방 곳곳의 수은주가 종일 0도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주말을 전후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9도, 낮 최고기온도 -5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9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겠다.

5일은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아침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중부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