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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유지관리업 시장 확장

입력 2012-12-05 17:44  

<앵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나 다리 보수 공사 등은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분류되는데요.

항만, 철도, 댐 등 그 분야가 광범위한데다 유지관리를 위한 투자비중도 늘고 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파인 도로를 메우고 노후된 다리를 고치는 시설물유지관리사업.

도로와 철도 등 그 분야도 다양한데다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관련 업종의 전망이 밝습니다.

<인터뷰> 김용훈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장

“정부의 도로, 교량 공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물의 유지 보수가 필요해 시장의 전망은 괜찮다.”

실제로 지난 10년 사이에 시장은 3조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관련 업체도 매년 20% 이상 늘어 현재 4천 5백여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정부가 내년도 SOC 예산을 4% 이상 증액하면서 공공공사로 인한 시설물 보수업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아직 선진국과 비교해 국내 시설물 유지관리 시장의 발전이 더디지만 노후화되는 시설물들의 안전을 위해 유지관리 사업의 필요성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최근 초고층 대형 복합 건축물과 거대한 다리들이 들어서면서 안전과 유지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업황 전망에 긍정적입니다.

특히 국내 장대교량 유지 관리를 위해 14조원 이상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돼 건설업황의 신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다만 고도화된 전문기술 인력이 부족해 지속적인 인재 발굴과 기술력 향상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탠딩> 박진준 기자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대한 시장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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