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무역의 날' 7억달러 수출탑 수상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제 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5일 “제품력과 브랜드인지도 상승, 초고성능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해 7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995년 1억달러 수출탑 수상 이후 2005년 2억달러, 2006년 3억달러, 2007년 4억달러, 2010년 5억달러 탑을 거쳐 올해 7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등 실적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넥센타이어는 수출 강화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가에 판매법인과 지점 설립,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글로벌시장에서 차별화된 판매와 마케팅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강화와 해외 신차타이어 공급 확대, 창녕공장의 본격가동을 토대로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세계 주요 130여개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7억달러 수출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은 사상 최대인 1조 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7억달러 수출탑 수상과 함께 해외영업부문의 서용호 팀장과 생산부문의 손석재 직장이 수출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