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발전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사우디 담수청(SWCC)으로부터 얀부3 발전 플랜트의 수주통보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상해전기·사우디의 알투키와 함께 컨소시엄한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5억달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부 산업단지인 얀부(Yanbu)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3천100MW급 화력발전플랜트를 짓는 공사로, 울산 전체 발전설비 수준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삼성측은 48개월 동안 설계·조달·공사·시운전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사우디뿐 아니라 중동 시장의 메이저 발전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사우디 담수청(SWCC)으로부터 얀부3 발전 플랜트의 수주통보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상해전기·사우디의 알투키와 함께 컨소시엄한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5억달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부 산업단지인 얀부(Yanbu)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3천100MW급 화력발전플랜트를 짓는 공사로, 울산 전체 발전설비 수준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삼성측은 48개월 동안 설계·조달·공사·시운전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사우디뿐 아니라 중동 시장의 메이저 발전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