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더 이상 모토로라의 새 스마트폰을 볼 수 없게 됐다. 모토로라코리아는 10일 국내 모바일 사업부를 철수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R&D) 조직을 재편하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변화(철수)는 이런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토로라는 그러나 한국에서 판매된 모바일 기기에 대한 품질 보증 지원과 고객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사의 경우 R&D 인력 중 약 10%에게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해당하는 인원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영업(B2B)을 하던 홈 사업부와 아이덴 영업 조직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도 지난 7월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모토로라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R&D) 조직을 재편하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변화(철수)는 이런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토로라는 그러나 한국에서 판매된 모바일 기기에 대한 품질 보증 지원과 고객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사의 경우 R&D 인력 중 약 10%에게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해당하는 인원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영업(B2B)을 하던 홈 사업부와 아이덴 영업 조직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도 지난 7월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