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겨울을 맞아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뜨겁고 달콤한 커피와 호빵, 군고구마, 오뎅 등 별미가 즐비한 겨울은 살 찌기에 최적의 계절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지금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증가에 제동을 걸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살을 빼느라 봄, 여름 내내 고생을 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 과연 다이어트에 앞서 꼭 준비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모아뒀던 간식, 전단지 버리기
낮이 짧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은 야식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살 찌는 지름길 중에서도 최단 코스로 여겨지는 야식, 지금 당장 끊지 않으면 다이어트 성공은 절대 불가능하다. 심심할 때 먹으려고 사 두었던 라면이나 고구마, 뻥튀기 등 간식들은 모조리 버리거나 주변에 나누어 주자. 야식집, 치킨집, 중국집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전단지도 당장 치울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 식단 일기장 준비하기
간혹 “나는 별로 먹지 않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살이 잘 찐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식단 일기장을 구입해 그 날 먹은 메뉴를 샅샅이 적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될 지도 모른다. 무의식 중에 집어 먹는 간식이나 달콤한 믹스커피 등의 칼로리까지 꼼꼼히 따져 기록하자.
다이어트 생활 계획표 짜기
매일 “내일부터 운동 시작해야지”라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하루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동할 것인지를 미리 계획하자. 막연히 하루 몇 분이라고 계획하는 것과 정확한 시간을 정하고 기록해 두는 것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마음가짐부터 큰 차이가 난다. 적어도 30분 이상 매일 꾸준히 운동해야 지방 연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도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기농 수면 발효 다이어트(www.good-diet21.com)는 L-카르니틴, 카테킨 등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자면서도 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있거나 운동 시간이 부족한 경우, 식사량 조절이 힘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다. 더 이상 TV나 인터넷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몸매를 부러워하거나 그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모든 다이어트 준비 사항을 체크하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매진해 보자. 지금 들이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내년 봄, 여름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몸매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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