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주택산업환경지수(HBSI)는 3개월만에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서울 12.7포인트 하락, 수도권 13.5포인트 하락, 지방10.2포인트 하락을 기록하는 등 전 지역이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9·10 부동산대책 이후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가격이 하락하고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추가 매수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세제혜택이 종료되는 12월 들어 시장 전망이 더욱 어둡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서울 12.7포인트 하락, 수도권 13.5포인트 하락, 지방10.2포인트 하락을 기록하는 등 전 지역이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9·10 부동산대책 이후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가격이 하락하고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추가 매수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세제혜택이 종료되는 12월 들어 시장 전망이 더욱 어둡워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