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선호 직업 1위, 男-女 시각차 커

입력 2012-12-13 15:04   수정 2012-1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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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선호직업 1위로 교사와 공무원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3일 20~30대 미혼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 이상적 배우자상` 보고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이 선호하는 신랑감 직업 1순위는 공무원과 공사직원(13.2%), 남성이 선호하는 신붓감 직업 1순위는 교사(13.2%)였다.

이어 여성은 사무직(7.8%), 금융직(7.1%), 교사(6.8%) 순으로 남성의 직업을 선호했다.

남성의 경우 교사에 이어 공무원과 공사직원(12.4%), 사무직 (9.4%), 약사(5.8%)를 신붓감 직업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연봉 평균은 여성이 4천482만원, 남성이 3천542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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