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아파트와 중대형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5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3.3㎡당 460만원이었던 가격 차이는 2012년 현재 28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635만1756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3.3㎡당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과 85㎡ 초과 중대형의 가격격차가 5년 연속 줄어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실물경기 악화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주거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형아파트값의 상승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소형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중대형은 외면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최근 4년간 극심한 부동산 침체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돼 중소형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반해 한정된 수요 기반의 중대형아파트값은 제자리에 머물거나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2007년 3.3㎡당 460만원이었던 가격 차이는 2012년 현재 28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635만1756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3.3㎡당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과 85㎡ 초과 중대형의 가격격차가 5년 연속 줄어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실물경기 악화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주거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형아파트값의 상승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소형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중대형은 외면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최근 4년간 극심한 부동산 침체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돼 중소형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반해 한정된 수요 기반의 중대형아파트값은 제자리에 머물거나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