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버팀목입니다"

입력 2012-12-20 18:23   수정 2012-12-20 19: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소상공인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는 구호아래 각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가게 상인들은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 이지수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기자>

요즘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형마트 때문에 장사할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새정부가 들어서면 상황이 좀 나아질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옥순 (50)

"이십년동안 장사를 했지만 이런경우는처음이다. 재래시장을 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

<인터뷰> 김옥희 (47)

"우리같은 서민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사람들이다"

새정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위해 우선 노후한 시설물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시장내 상가와 좌판들을 현대식으로 고치고 장을 볼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이용의 어려움으로 시설 노후화가 첫번재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또 전통시장의 상품을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골목상권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상생의 희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무철 (45)

"요즘은 영 않좋다 살기가힘들다. 정부에서 (대형마트) 규제를 많이 해줘야한다"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형마트와 프렌차이즈에 대해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스탠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지원하기위해 소상공인진흥기금 등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이에대해 상인들은 대형마트, 백화점과 자영업자들이 함께사는 법적 뒷받침을 마련하는것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