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국 일본 겨울 해외골프여행, 전세기로 간다

입력 2012-12-20 17:22   수정 2012-1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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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국 일본 겨울 해외골프여행, 전세기로 간다

최근 겨울철에 해외골프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업계의 호황이 시작되고 있다.

19일 여행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해외 골프여행 문의가 하루평균 30여건에 달하고 있으나 동남아와 일본, 중국 등 겨울철 인기여행지는 지난 11월말에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라는 것.

여행사들은 지난해에 비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와 중국, 일본 등 겨울해외골프여행을 위한 비행기표의 예약물량을 1.5 ∼ 2배 가량 늘렸으나 매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한 여행객들이 전세기골프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전세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좌석의 불편함 없이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으면서, 골프 여행을 위한 체력도 비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골프전문 여행사인 은하항공여행사는(www.e-golftour.co.kr) 홈페이지 왼쪽배너 <해외전세기>를 통하여, 전세기골프 여행을 예약 중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겨울철 인기 골프여행 코스인 동남아 및 중국, 일본 지역의 예약이 완료된 후, 전세기 골프여행에 대한 문의가 집중적으로 늘고 있다. 이 패키지도 벌써 12월은 예약이 다 차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예약문의가 가장 많은 동남아 지역 중에서도 태국 치앙마이, 필리핀 바클로드를 비롯하여, 타이완 카오슝, 미얀마 양곤, 라오스 전세기 골프상품이 현재 활발하게 예약상담중이며, 그 외에도 중국 복주, 산토우, 해구 지방 과 일본 미야자키, 오끼나와 상품 등이 겨울철 골프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세기 골프 여행상품은 실속형3박 4일 주말 상품과 4박 5일 주중 상품부터 품격형 골프투어까지 다양하며, 비용도 국가별로 상품별로 다양하다. 그러므로, 겨울 골프여행지 및 골프상품은 전문 상담원에게 정확한 일정을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비행기 표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전세기를 이용한 골프 상품을 선보이는 여행사가 늘고 있지만,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고르는 등의 여행 계획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부 여행사의 경우, 예약을 우선적으로 받아놓고 일정을 전부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은하항공여행사 최성우이사는 "겨울철 해외골프여행은 안전한 여행사를 통해 즐겁고 가득찬 일정을 소화해냄으로써 유쾌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무조건 값싼 상품을 찾기보다는 정확한 일정을 제시하고, 정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요구하는 골프전문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더자세한 사항은 (02-564-59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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