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박근혜시대 증권·건설 '맑음' 화학교육 '흐림'

입력 2012-12-21 17:21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준비에 속도가 붙시 시작했습니다.

기존 공약을 중심으로 새 정책들이 구체화될 예정인데요.

새 정부 정책에 따른 내년도 업종 기상도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는 획기적인 정책 보다는 기존 공약에서 점진적으로 보강된 수준의 정책들이 나올 전망입니다.

관심 업종은 에너지, 보험, 바이오, 제약, 유통, 유틸리티 등입니다.

이들 업종은 정책 수혜보다는 위험 요인 해소에 무게가 있습니다.

<인터뷰- 오승훈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540 target=_blank>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

"유통업종은 추가적으로 더 강한 규제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 안 도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업종은 가격제도의 변화라던지 제품믹스, 발전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이 낮아져 수혜가 예상됩니다."

반면 건설은 이미 제시된 공약도 풍부한데다 이를 중심으로 한 새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제재 때문에 대기업 계열사인 경우 국내 수주가 예상보다 쉽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권은 업황 회복 기대감이 다른 업종에 비해 더 높은 편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바로 전날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코스피 3000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과 더불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박 당선인의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 덕에 IT와 소프트웨어도 추가 성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화학업종은 전기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공약이 있기는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교육서비스도 공고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의지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상장 사교육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