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이 금호터미널 사장에 올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옥 금호터미널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47명에 대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기옥 사장이 금호터미널 사장에 오른 것을 두고 그룹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박삼구 회장의 복귀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박 회장이 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옥 사장은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해 아시아나항공 재무부문 상무, 금호석유화학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금호건설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이달 초 사임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옥 금호터미널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47명에 대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기옥 사장이 금호터미널 사장에 오른 것을 두고 그룹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박삼구 회장의 복귀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박 회장이 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옥 사장은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해 아시아나항공 재무부문 상무, 금호석유화학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금호건설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이달 초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