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기 출소, 정봉주의 한마디는...

입력 2012-12-25 12:31   수정 2012-12-25 12: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25일 만기 출소한 뒤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홍성교도소 정문을 나서며 "우리를 지지한 48%의 국민이 아파하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라고 나머지 51%의 국민께도 존경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했다. 교도소 정문에는 이른 시간부터 500여명(경찰 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여 정 전 의원을 기다렸다.

그는 "여러분이 총선과 대선에서 열심히 노력할 때 지난 1년간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며 "많은 분이 정권교체에 실패했다고 힘들어하는데 슬퍼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던, 반대쪽 그분들에게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5년 뒤 재앙을 맞을 것"이라며 "그 분들 모두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 지지했던 분들인데 왜 돌아섰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부족한 것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전 의원의 어머니 이계완(85)씨는 꽃 목걸이를 걸어줬고 나꼼수 멤버인 김용민씨는 두부를 건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