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정시전략', "수능 편차 작다면 학생부부터"

입력 2012-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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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통해 원서접수 가능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면서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정시 원서접수 마감이 임박했기 때문. 한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기에 어느 때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 일정은 가, 나, 가나 군이 26일(수)까지 진행되며 다, 가다, 나다, 가나다 군이 27일(목)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 및 마감시간을 꼭 체크해 착오 없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 수능은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된 반면, 외국어영역 등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학생의 성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중위권이라 할 수 있는 수능 3등급(상위 23%)을 기준으로 인문계는 작년보다 6~7점, 자연계는 3~4점 정도 떨어졌으며, 상위권의 성적은 자연계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인문계는 약간 낮아졌다. 영역별 1등급의 원점수는 언어 98점, 수리 가(자연계) 92점, 수리 나(인문계) 92점, 외국어 93점이었다.

이번 정시지원에서 가장 고려할 변수로 꼽히는 것은 수시모집 인원이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수시 최초 합격자는 물론 추가 합격자도 정시지원이 금지되므로 고득점자들이 대거 수시 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지나친 하향지원보다는 소신지원과 안전지원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학생부 반영이 미미한 정시모집이라 할지라도 1점 미만의 작은 차이로도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코 소홀할 수 없다. 특히 상위권 점수의 변화폭이 크지 않고, 지원자 간의 편차가 작을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이 어떤 과목을 얼마만큼 반영하고 있는지, 등급 점수는 어떠한지 꼼꼼히 분석해 봐야 한다. 졸업생이라면 비교내신을 검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는 국내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의 빠르고 편리한 원서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원서접수를 하려는 수험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본인 명의로 가입한 후, 지원할 대학을 검색해 각 대학 및 전형에 맞는 원서를 작성하고 전형료를 결제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처음인 지원자들을 위해 접수가이드와 결제가이드, 초보자 도우미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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