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아이언, 2012 KPGA · KLPGA 사용률 1위

입력 2012-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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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가 2012년 한해 KPGA와 KLPGA 투어 모두에서 아이언 사용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안 투어 공식 기록업체인 씨엔피에스(C&PS)의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 아이언은 2012년 KPGA에서 36.6%(원아시아, 유럽피언투어 제외), KLPGA 32.2%의 평균 사용률을 기록, 우리나라 프로골퍼 3명 중 1명 이상은 우승을 위해 캘러웨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러웨이 아이언은 2011년 KPGA 투어 사용률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12년에는 KPGA 뿐 아니라 KLPGA에서도 투어 참가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아이언으로 조사돼, 2년 연속 ‘No.1 아이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SBS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한 이상희 선수 그리고 이데일리 리바트 여자 오픈 · LIG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예정 선수와 김지현2 선수 모두 레가시 블랙(LEGACY BLACK) 아이언을 사용했습니다.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윈저클래식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한 백주엽 선수의 경우 레이저 X 포지드(RAZR X FORGED) 아이언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C&PS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는 2012년 한 해 동안 열린 KLPGA 18개 대회에서 클럽 전 부문에 걸쳐 우리나라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조사됐습니다. 캘러웨이는 드라이버 사용률 30.2%, 페어웨이 우드 18.2%, 하이브리드 19.2%, 아이언 32.2%, 웨지 24.1%, 퍼터 45.1% 등 클럽 전 부문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의 경우 30%가 넘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KPGA 및 KLPGA에서 캘러웨이 클럽이 최고의 사용률을 기록한 것은 중상급자들에게 캘러웨이 클럽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2013년에도 캘러웨이 클럽의 투어 사용률 1위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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