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10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미분양은 대폭 줄었지만, 신규 미분양과 양도세 감면 혜택을 보기 위한 신고지연·계약해지 등으로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6천여가구로 전월보다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미분양은 5천9백가구 감소했지만 신규 미분양 6천2백가구와 신고지연·계약해지분이 4천2백가구 발생해 증가세를 키웠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전월보다 2천여가구 늘어 3만4천여가구로 7개월 연속 증가했고 10월 감소했던 지방 미분양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4만2천여가구를 기록했습니다.
10월들어 소폭 줄었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만8천여가구를 기록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6천여가구로 전월보다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미분양은 5천9백가구 감소했지만 신규 미분양 6천2백가구와 신고지연·계약해지분이 4천2백가구 발생해 증가세를 키웠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전월보다 2천여가구 늘어 3만4천여가구로 7개월 연속 증가했고 10월 감소했던 지방 미분양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4만2천여가구를 기록했습니다.
10월들어 소폭 줄었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만8천여가구를 기록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