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를 준공했습니다.
가스공사는 27일 인천 서구에서 단일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청라관리소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청라관리소는 초창기에 건설돼 노후화된 율도와 일도, 한화관리소 등 4개 관리소를 통합한 시설로, 국내 천연가스 총공급량의 12%를 담당합니다.
이석순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은 "도시환경에 맞는 공급설비를 건설해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