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도입을 4년 연장했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6일 스위스 바젤에서 최고위급회의를 열고 LCR규제비율을 오는 2015년 60%을 시작으로 매년 10%씩 상향해 2019년 100%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LCR비율은 한달 안에 처분할 수 있는 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연장으로 특히 산업은행과 같이 소매금융 기반이 약한 은행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6일 스위스 바젤에서 최고위급회의를 열고 LCR규제비율을 오는 2015년 60%을 시작으로 매년 10%씩 상향해 2019년 100%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LCR비율은 한달 안에 처분할 수 있는 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연장으로 특히 산업은행과 같이 소매금융 기반이 약한 은행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