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3, 차세대 TV 경쟁 치열

입력 2013-01-08 15:50  

<앵커>

이렇게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는 지금 미국 가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인 LG전자와 함께 차세대 TV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ES가 열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입니다.

개막을 앞두고 관계자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스탠딩>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에도 48개국 31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CES 2013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대결입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발견토록 도와줄 차세대 스마트 TV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장

" 삼성전자는 초대형 TV와 쉽고 차별화되고 스스로 진화하는 스마트TV를 통해 8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의 위상을 지켜갈 것입니다 "

특히 윤 사장은 세계최대 85인치 울트라 HD TV를 선보였고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TV F8000을 공개했습니다.

이밖에 새로운 스마트TV 플렛폼인 `스마트 허브`와 스마트TV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에볼루션 키트`등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라이프가 접목된 스마트 홈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 책임자

"LG전자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자유롭고 사소한 것 감탄을 자아내는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

이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간의 콘텐츠 공유와 제어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입니다.

LG전자는 이 기능들을 이번에 공개할 다양한 라인업의 차세대 TV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TV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올해 시장의 흐름은 누가 주도해 나갈 것인지는 나흘 간의 박람회를 통해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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