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첫눈에 반한 이용규,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 왜?

입력 2013-01-09 13:54   수정 2013-01-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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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혼인신고. 유하나·이용규부부가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배우 유하나와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2011년 12월 17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계획했던 1주년 기념 여행이 `강심장` 녹화 때문에 미뤄졌다. 그 대신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용규는 "1년 동안 살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결혼 후 바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야구 시즌 중간에는 시간이 없었다"고 사정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용규는 유하나가 한 항공사 모델로 활동할 때 첫눈에 반해 좋아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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