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유로존에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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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라가르드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요를 유지하려면 추가 완화는 아니더라도 완화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EU가 완전한 은행 연합을 만들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글로벌 경제가 붕괴되는 것은 피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면서 각국 정상들이 불확실성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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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총재는 또 글로벌 경제가 붕괴되는 것은 피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면서 각국 정상들이 불확실성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