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받은 상장 "왠지 모르게 찡하네"

입력 2013-01-18 09:26  

‘아들에게 받은 상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들에게 받은 상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아들이 아빠에게 쓴 상장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들은 “김재호. 금상. 이 어른은 1년 동안 아파도 참고 회사에 가서 우리를 먹여 살렸다”며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 게시물은 아빠를 위하는 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에게 받은 상장, 왠지 모르게 찡하네” “아들에게 받은 상장, 감동적이다” “아들에게 받은 상장, 아버지들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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