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PB "대세는 물가연동 국채"

입력 2013-01-18 17:55  

<앵커>

앞서보신 소식대로 올해 재테크 시장에서 화두는 절세입니다.

증권사 PB들이 추천하는 절세상품과 투자 노하우에 대해 박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브릿지 - 박영우 기자>

"연초부터 재테크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망 투자상품과 투자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먼저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어떻게하면 피할 수 있는가 입니다.

세재개편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하되면서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초 4000만원 기준 적용시 5만명이었던 과세인원이 4배가량 늘어난 20만명으로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서재연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6800 target=_blank>대우증권 PB CLASS 부장>

"올해부터는 비과세 상품이나 절세 상품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즉시연금이나 변액연금, 물가연동 국채나 브라질 국채 월지급식 ELS 상품들이 주요한 투자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상품들 중에서도 물가연동국채는 가장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꼽힙니다.

물가연동국채는 원금과 이자에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국채상품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과 이자도 늘어 실질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원금증가분에 대해서는 비과세이고 표면이자에 대해서만 이자소득세를 과세하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보다는 펀드나 ETF에 대한 투자를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 최준규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5450 target=_blank>신한PWM 서울센터 팀장>

"투자자들은 종목에 대한 고민보다는 펀드나 ETF 지수형태의 투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편하게 전문가에게 맡기는 투자가 좋을 것 같습니다"

간접투자 상품의 경우에는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이 정점으로 꼽힙니다.

이어 주식형 ETF 상품의 경우 매매차익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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