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의 부채는 그 자체로는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버핏은 20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의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부채가 국내총생산(GDP) 증가세와 맞물려 늘어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며 부채 비율은 안정돼야 하지만, 16조4천억달러인 부채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미국이 2차 대전에서 갓 벗어났을 때보다 낫다"며 "부채는 GDP와 비교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은 이어 "1인당 GDP가 5만달러나 되는 나라에서는 누구도 배를 곯거나 좋은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면 안 되고 건강보험이나 나이 드는 것에 대해 걱정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버핏은 20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의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부채가 국내총생산(GDP) 증가세와 맞물려 늘어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며 부채 비율은 안정돼야 하지만, 16조4천억달러인 부채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미국이 2차 대전에서 갓 벗어났을 때보다 낫다"며 "부채는 GDP와 비교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은 이어 "1인당 GDP가 5만달러나 되는 나라에서는 누구도 배를 곯거나 좋은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면 안 되고 건강보험이나 나이 드는 것에 대해 걱정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