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밝은세상안과 '각막 손 안대고 시력교정을?'

입력 2013-01-21 15:01  

이종호 원장 “고도근시~초고도근시까지 렌즈삽입술로 교정해”



보통 수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하려는 환자들 대다수가 시력교정술 하면 라식과 라섹 수술을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라식과 라섹 수술이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보편화됐다는 얘기다. 그러나 각막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 이는 각막이 얇아도, 각막에 상처가 있어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보통 라식과 라섹은 수술 과정상 각막을 깎는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본인의 각막 상태가 수술하기 적합하지 않다면 시력교정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각막이 평균보다 얇은 환자나 각막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 각막에 굴곡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환자 등이 수술대상자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너무 많은 양의 각막을 깎아야 하는 고도 근시 환자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에 속하는 환자들은 라식과 라섹 수술 대신 안내렌즈삽입술을 통한 시력교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안내렌즈삽입술은 눈 속에 특수렌즈를 영구적으로 넣어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라식 수술에 비해 각막 상태에 따른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아울러 렌즈삽입술은 각막 절편(뚜껑)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인 라식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각막 절편 이탈’과 ‘각막돌출증’ 같은 부작용도 없다. 수술 후 안구건조증도 악화되지 않고, 야간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의 불편함도 적다.

무엇보다 근시 퇴행이 거의 없어 안정적으로 시력유지를 할 수 있다. 또 수술 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눈 속 특수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ICL렌즈삽입술은 눈 속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삽입돼 외관상 렌즈가 보이지 않으며, 눈에 거부반응이 없는 COLLAMER라는 재질로 특수하게 고안돼 인체에 해가 없어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 역시 단점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눈 속에 들어가는 렌즈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수정체와의 잦은 접촉으로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전 렌즈가 들어갈 공간을 정밀하게 분석해 환자 본인에게 알맞은 렌즈 종류와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렌즈를 삽입함으로써 방수의 흐름을 방해해 안압이 상승되면 폐쇄성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미리 홍채절개술을 통해 방수가 흐를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

이종호 원장은 “ICL안내렌즈삽입술을 하기 전 렌즈를 넣을 공간을 확인하는 UBM특수초음파 검사와 홍채절개술은 필수항목이다.”라며, “안내렌즈삽입술 전에는 반드시 어떤 검사와 준비를 진행하는지 꼭 확인하고 수술 받아야 안전한 렌즈삽입술이 가능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2012년 12월 기준으로 ICL렌즈삽입술 국내 최다 16,000건을 돌파했고, 안과 최초 4년 연속 안내렌즈삽입술(ICL) World Best Center로 선정된 안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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