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타폰 경매 수익금 유니세프에 전달

입력 2013-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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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21일 김중만 작가와 VEGA의 기획 사진전 ‘EYES OF VEGA’를 개최했다. 사진전에 앞서 팬택은 지난 12월에 진행한 스타폰 경매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스타폰 경매에는 김명민, 김혜수, 유진, 백아연 등 국내 톱스타 34명이 참여했으며, 인기그룹 ‘달샤벳’ 멤버 우희의 ‘베가S5 (IM-A840S)’가 최고 낙찰가 53만1천원을 기록했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으로 쓰인다.

‘Schools for Asia’ 캠페인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나갈 수 없는 아시아의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캠페인이다.

한편, 9회째를 맞은 ‘스타폰 경매’ 행사는 톱스타들이 기증한 팬택 휴대폰을 경매에 올려 네티즌의 참여로 펼쳐지는 행사다. 팬택은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불우 이웃을 돕고 톱스타의 휴대폰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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