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가 40~50cm에 불과하지만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상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미국해양대기청)
`쿠키커터 상어(Cookiecutter shark)`는 다 자라봐야 몸길이가 42~56cm에 불과하지만 하루에만 3km를 이동하며 물속의 거의 모든 생명체를 물어뜯는다. 심지어 해양학계에서는 지난 1970년대에는 이 상어가 미국 해군의 핵잠수함 선체를 공격하는 바람에 고장을 일으켜 회항하기도 했다는 보고까지 있었다.
(사진 = 퍼시픽 사이언스)
쿠키커터 상어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이번달 퍼시픽 사이언스紙에 제출된 보고서 때문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쿠키커터 상어가 바다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백상아리를 자주 공격해 살점을 뜯어먹는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백상아리 뿐만 아니라 물고기, 고래까지 공격하는 쿠키커터 상어는 작지만 무서운 포식자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상어와 공격당한 동물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작아도 상어는 상어네...", "바다의 무법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미국해양대기청)
`쿠키커터 상어(Cookiecutter shark)`는 다 자라봐야 몸길이가 42~56cm에 불과하지만 하루에만 3km를 이동하며 물속의 거의 모든 생명체를 물어뜯는다. 심지어 해양학계에서는 지난 1970년대에는 이 상어가 미국 해군의 핵잠수함 선체를 공격하는 바람에 고장을 일으켜 회항하기도 했다는 보고까지 있었다.
(사진 = 퍼시픽 사이언스)
쿠키커터 상어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이번달 퍼시픽 사이언스紙에 제출된 보고서 때문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쿠키커터 상어가 바다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백상아리를 자주 공격해 살점을 뜯어먹는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백상아리 뿐만 아니라 물고기, 고래까지 공격하는 쿠키커터 상어는 작지만 무서운 포식자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상어와 공격당한 동물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작아도 상어는 상어네...", "바다의 무법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