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 집중분석
동양증권 정인지 > 여전히 좋은 흐름이지만 조정 시그널이 나타나는 조짐이 보인다. S&P500지수 주봉 차트는 굉장히 좋다. 1520포인트 정도를 채널 상단선 목표치로 잡았다. 최근 고점대가 1509포인트 정도 올랐기 때문에 목표치 근처에 오는 것이 아니냐는 부담이 작용했다. 주봉으로 봤을 때 MACD라는 추세지표에서 매수신호가 나면 짧게 석 달, 길면 6개월 이상씩 상승이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주봉상 추세를 훼손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한 번쯤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일봉 차트를 보면 조금 더 확연히 드러난다. 일봉상 상승 채널 상단선을 타고 가다가 저항을 맞고 이탈했고 5일 이평선이 하락해 저항이 됐다. 20일 이평선의 탄력도 둔화됐다. MACD에서는 매도 신호가 예상된다. 매도 신호가 나온 후 일주일 정도 빠졌다가 오른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도 그런 조짐이 보일 것이다.
답답한 것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주봉 차트를 보자. 삼각형 패턴이 완성되고 큰 추세가 난다는 것은 작년 11월부터 계속 언급한 것이다. 전고점 돌파를 하지 못하고 조정을 받으면서 60주 이평선이 지지되고 있다. 1930포인트 정도에 있다. 저점이 확인된다면 지금부터는 고점, 저점을 의미 있게 높여 나가는 흐름이 나올 것이다. 바닥권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일봉은 오늘도 많이 빠지고 있는데 바닥이 1930포인트였고 크게 보면 1925포인트까지 추세선의 영역을 잡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0일, 60일 이평선이 겹쳐 새로운 추세가 시작될 수 있는 중요한 바닥권에서 한 번 전국고 올라가는 법은 거의 없다. 사실 지금 조정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1930이나 1925까지 빠진다고 해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다.
지금 조정이 나오는 것을 단기적으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조정시 매수 시점을 찾아보자. 이번에 바닥을 찍으면 최소한 이중 바닥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저점을 낮추지는 않을 것이다. 빠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이다. 2월 첫째나 둘째 주까지는 조정 양상을 보이더라도 2월 중후반 이후부터는 상승 추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종별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바닥권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시장을 주도하는 전기전자업종은 60일 이평선을 이탈했지만 120일 이평선이 있는 가격대다. 120일 이평선에서 바닥을 만들면 한 번 찍고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60일 이평선 저항을 맞고 내려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중 바닥을 만들고 갈 가능성이 높다. 전기전자 업종은 추세가 살아있다는 측면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화학업종은 아직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 단기 저점도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전 저점대, 3950포인트대에서는 매수 시점을 잡아볼 만하다. 운송장비업종은 거의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장기추세 하락 중이기 때문에 바로 상승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가격 조정은 끝났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업종은 추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추세선 부근에서 지지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전기전자나 금융업종 정도가 그나마 제한적인 낙폭 이후 빠르게 상승할 수 있는 업종이다.
코스닥은 중장기로는 굉장히 좋은데 단기로는 조정이 진행 중이다. 마찬가지로 바닥권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장기적인 저점, 중기적인 저점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450~550 박스에서 저점이 485로 올라갔다면 지금 상승하면 중기적으로는 550을 최소한 가거나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상승한 후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500포인트 부근에서 지지를 받으면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고 오늘 살짝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 확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매수 시점을 잡아볼 수 있다. 바닥을 정확히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48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양증권 정인지 > 여전히 좋은 흐름이지만 조정 시그널이 나타나는 조짐이 보인다. S&P500지수 주봉 차트는 굉장히 좋다. 1520포인트 정도를 채널 상단선 목표치로 잡았다. 최근 고점대가 1509포인트 정도 올랐기 때문에 목표치 근처에 오는 것이 아니냐는 부담이 작용했다. 주봉으로 봤을 때 MACD라는 추세지표에서 매수신호가 나면 짧게 석 달, 길면 6개월 이상씩 상승이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주봉상 추세를 훼손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한 번쯤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일봉 차트를 보면 조금 더 확연히 드러난다. 일봉상 상승 채널 상단선을 타고 가다가 저항을 맞고 이탈했고 5일 이평선이 하락해 저항이 됐다. 20일 이평선의 탄력도 둔화됐다. MACD에서는 매도 신호가 예상된다. 매도 신호가 나온 후 일주일 정도 빠졌다가 오른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도 그런 조짐이 보일 것이다.
답답한 것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주봉 차트를 보자. 삼각형 패턴이 완성되고 큰 추세가 난다는 것은 작년 11월부터 계속 언급한 것이다. 전고점 돌파를 하지 못하고 조정을 받으면서 60주 이평선이 지지되고 있다. 1930포인트 정도에 있다. 저점이 확인된다면 지금부터는 고점, 저점을 의미 있게 높여 나가는 흐름이 나올 것이다. 바닥권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일봉은 오늘도 많이 빠지고 있는데 바닥이 1930포인트였고 크게 보면 1925포인트까지 추세선의 영역을 잡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0일, 60일 이평선이 겹쳐 새로운 추세가 시작될 수 있는 중요한 바닥권에서 한 번 전국고 올라가는 법은 거의 없다. 사실 지금 조정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1930이나 1925까지 빠진다고 해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다.
지금 조정이 나오는 것을 단기적으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조정시 매수 시점을 찾아보자. 이번에 바닥을 찍으면 최소한 이중 바닥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저점을 낮추지는 않을 것이다. 빠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이다. 2월 첫째나 둘째 주까지는 조정 양상을 보이더라도 2월 중후반 이후부터는 상승 추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종별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바닥권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시장을 주도하는 전기전자업종은 60일 이평선을 이탈했지만 120일 이평선이 있는 가격대다. 120일 이평선에서 바닥을 만들면 한 번 찍고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60일 이평선 저항을 맞고 내려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중 바닥을 만들고 갈 가능성이 높다. 전기전자 업종은 추세가 살아있다는 측면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화학업종은 아직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 단기 저점도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전 저점대, 3950포인트대에서는 매수 시점을 잡아볼 만하다. 운송장비업종은 거의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장기추세 하락 중이기 때문에 바로 상승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가격 조정은 끝났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업종은 추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추세선 부근에서 지지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전기전자나 금융업종 정도가 그나마 제한적인 낙폭 이후 빠르게 상승할 수 있는 업종이다.
코스닥은 중장기로는 굉장히 좋은데 단기로는 조정이 진행 중이다. 마찬가지로 바닥권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장기적인 저점, 중기적인 저점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450~550 박스에서 저점이 485로 올라갔다면 지금 상승하면 중기적으로는 550을 최소한 가거나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상승한 후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500포인트 부근에서 지지를 받으면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고 오늘 살짝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바닥 확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매수 시점을 잡아볼 수 있다. 바닥을 정확히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48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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