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헤어 고민, 세븐 "머리가지고 장난 그만"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헤어스타일 고민을 털어놔 화제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쟈수, 베지타, 반삭을 뛰어넘을 헤어스타일이 이제 뭐가 있을까? 추천 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컷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레게, 양갈래, 두건 등의 헤어스타일을 자신의 얼굴에 합성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간 다양한 파격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온 산다라박인 만큼 새로운 헤어 컨셉트에 대한 자신만의 고민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세븐은 “뭘 또 뛰어 넘을라 그래! 머리가지고 장난 그만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산다라박은 “헉! 네 선배님”이라고 답해 또 한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또 “넌 이미 베지터로 정점을 찍었어. 싼지터! 그 이상은 없다! 싼지터도 랙잭이들이 옛 정을 생각해서 겨우 봐준 거라는 거 잊지 말고!”라는 글을 남겼고 산다라박은 “오키! 알겠어! 그럼 이제 제대로 한번 예뻐 봐? 그동안 어떤 모습이건 항상 사랑해준 랙잭이들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볼게... 고민고민”이라고 답했다.

산다라박 헤어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헤어 고민 4개 중에 정말 하나?”, “산다라박 헤어 고민 귀여워”, “산다라박 헤어 고민… 뭘 해도 예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 = 산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