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 "게임사업 매출 2천100억원‥모바일 중심 올해 사업확대"

입력 2013-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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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이 올해 게임사업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JE&M은 각 부문의 핵심 콘텐츠 확보를 위한 비용 및 인건비 증가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비 증대 및 게임 사업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최근 들어 `다함께 차차차`` 등 모바일게임이 크게 인기를 끌며 게임 사업부문 역시 조만간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게임 사업부문은 온라인게임 시장 경쟁심화 및 서든어택 계약변경, 신규게임 완성도 강화를 위한 출시 연기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지만, 올해는 모바일사업 본격확대와 자체 IP중심의 사업추진 및 현지 거점 기반의 글로벌 사업확대에 중점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CJ E&M은 지난 한해 동안 매출 1조3천946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 영업이익은 49% 감소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천18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CJE&M 관계자는 " `응답하라 1997`, `코미디 빅리그`, `슈퍼스타K4`, `늑대소년`, `광해` 등 이른바 킬러 콘텐츠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외형적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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