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탄력’

입력 2013-02-07 16:38  

<앵커>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중국녹지그룹과 1조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천억원 규모의 의료시설 투자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주헬스케어타운의 대규모 의료시설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서우 컨소시엄’과 의료시설 설립에 관한 투자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서우 컨소시엄은 노인·재활전문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 의료재단과 종합 실버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우 주식회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8만㎡부지에 약 5천 억원이 투입돼 휴양·재활 전문병원과 요양원, 국제휴양체류시설 등이 지어집니다.

컨소시엄은 올해 내 병원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민 서우 컨소시엄 이사장

“제주헬스케어타운사업은 3단계로 나눠 올해 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이미 지난해 중국 녹지그룹이 1조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의료 연구개발센터와 휴양문화시설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헬스케어타운의 핵심시설 유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인터뷰> 변정일 JDC 이사장

"암, 안티에이징 등 특수분야 전문병원들과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 스트리트를 구상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18년까지 헬스케어타운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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