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카이라인 바꾼다"‥대한항공, LA 그랜드호텔 디자인 공개

입력 2013-02-08 09:36  

대한항공이 오는 2017년 오픈 예정인 LA 윌셔 그랜드 호텔의 미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7일 LA상공회의소 주최 연례만찬에서 공사 중인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의 미래 디자인과 프로젝트 규모를 밝히고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89년부터 LA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을 운영해왔으며 2011년 3월 LA로부터 재건축 사업 인허가를 취득하고 건물 해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은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 돔`(Half Dome)에서 영감을 받아 건물 상단은 돔 형으로 디자인되며 모든 객실에 개폐식 창문을 장착해 투숙객들이 LA의 기후를 만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은 LA가 더욱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윌셔 그랜드 신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LA와 한진그룹간 깊은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