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안전이 '필수'

입력 2013-02-08 16:11  

<앵커> 설연휴 가족과 친지를 보기 위해 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먼거리를 운전해 고향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안전운전과 사고시 대응 방법을 김동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설 연휴기간에는 `민족 대이동`이라고 불릴 만큼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역시 급증합니다.

귀성행렬에 합류하기전 차량점검은 필수.

우선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부터 활용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기간에는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하므로 출발 전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또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운전자의 범위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특약 등에 미리 가입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팀장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하면 보상을 못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하면 누구든지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겠죠."

출발준비를 마치고 고향으로 향했다면 안전띠 착용은 필수입니다.

특히 뒷자석 탑승자의 경우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추돌사고시 사망할 가능성이 3배나 높습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증거 확보를 한 뒤 안전한 곳에서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고속도로 가운데 멈춰서 있을 경우에는 2차 사고가 우려되는만큼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해 갓길이나 가까운 휴게소 등 안전지대로 차량을 신속히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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