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위례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초등학교 과밀학급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은 2014년 3월 8단지와 11단지 사이에 47학급 총 1,645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지만 학급당 인원수 기준을 35명으로 한 초과밀학급으로 지어질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강동교육지원청에서 파악한 8단지와 11단지내 초등학생수는 점차 증가해 2018년 1,581명까지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47학급 기준으로 봤을 때, 학급당 인원수가 33.6명에 이릅니다.
이같은 문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계획 당시 학생 수 예측을 잘못한 것으로 현행 보금자리주택 청약제도가 다자녀특별공급과 신혼부부특별공급 등으로 다자녀 세대가 많이 당첨되었기 때문입니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작년 8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우려하는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며 박원순 시장은 작년 서울교육희망 공동선언에 함께 참여해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은 2014년 3월 8단지와 11단지 사이에 47학급 총 1,645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지만 학급당 인원수 기준을 35명으로 한 초과밀학급으로 지어질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강동교육지원청에서 파악한 8단지와 11단지내 초등학생수는 점차 증가해 2018년 1,581명까지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47학급 기준으로 봤을 때, 학급당 인원수가 33.6명에 이릅니다.
이같은 문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계획 당시 학생 수 예측을 잘못한 것으로 현행 보금자리주택 청약제도가 다자녀특별공급과 신혼부부특별공급 등으로 다자녀 세대가 많이 당첨되었기 때문입니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작년 8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우려하는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며 박원순 시장은 작년 서울교육희망 공동선언에 함께 참여해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