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서 남자친구 돋보이게 만드는 법?

입력 2013-0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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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2월은 졸업식의 계절이다. 평소 외모 가꾸기에 무심한 편인 남자 대학생들도 일가친척, 여자친구가 다 모이는 졸업식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남자친구의 스타일 만점 졸업사진을 위해 여자친구가 센스있게 선물해 줄 만한 건 뭘까.

멋내기에 전혀 관심 없던 남자라도 작은 변화만으로도 감추어진 핸섬함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안경만을 고집하던 남자친구에게는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콘택트렌즈가 변신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또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을 위한 필수 아이템인 비비크림, 똑 같은 정장이라도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넥타이 또한 남자친구를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이다.

콘택트렌즈는 안경에 가렸던 이목구비를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며, 인상도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쉽게 흘러내리거나 안경 렌즈에 카메라 플래시가 반사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어 대학시절의 마지막 순간을 자유롭고 멋지게 남길 수 있겠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렌즈 사용이 처음이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큐브 측은 "신개념의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로 산소전달량이 98%에 달해, 하루 종일 눈이 건강하게 숨쉴 수 있다"며 "다량의 습윤인자가 함유되어 촉촉한 착용감과 맨 눈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별한 날에는 피부에도 남다른 배려가 필요하다. 포인트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비오템 ‘오일프리 비비크림 SPF 50’은 로션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가진 남성용 비비크림이다. 비오템 측은 "하루 종일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 광노화 원인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옷을 선물하기엔 여러 모로 부담스럽다면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넥타이 선물도 괜찮다. 소재와 컬러, 패턴에 따라 특별한 날, 평소와는 색다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엠비오의 ‘레드 스트라이프 넥타이’는 실크와 울이 혼방된 차별화된 소재감이 특징이다. 엠비오 관계자는 "깔끔한 2도 스트라이프 패턴과 레드 컬러는 과하지 않은 화려함과 스마트한 느낌으로 모노톤의 졸업식 가운 차림에도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추천했다.(사진=아큐브, 비오템, 엠비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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