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갖고 싶은 품절남 권상우, '야왕' 속 스타일

입력 2013-02-20 11:34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배우 권상우가 품절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탄한 복근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하류앓이` 팬들을 늘려나가고 있다. 드라마 시작부터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권상우의 패션도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편안한 재킷과 카디건을 주로 입던 순정남 권상우가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패션도 변화무쌍하다. `권상우 룩`이 탐난다면 그가 선택한 `야왕` 속 핫한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극 중 순정남으로 자신의 여인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하류는 캐주얼한 차림의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 권상우는 성공한 남자의 비즈니스룩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 패딩 베스트 VS 패딩 블레이져

잘못입으면 뚱뚱해 보이는 패딩도 몸짱 권상우가 입으니 한 폭의 그림이 됐다. 하류역의 권상우는 극 중 보온성과 편안한 스타일링을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 다양한 패딩 아이템을 착용했다.

승마장 신에서 그가 착용한 미쏘니 체크 패딩 베스트는 체크 패턴만으로도 별다른 아이템 없이 포인트를 주기 충분하다. 또한 코트위에 레이어드 해도 손색 없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수애를 기다리는 공항신에서 권상우는 페트레이 패딩 블레이져를 착용했다. 밝은 컬러의 블레이져를 착용함으로써 따뜻한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이 제품은 패딩의 보온성과 코트의 클래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블랙슈트로 반듯함 VS 글렌체크 코트로 섹시미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보디라인에는 슈트가 제격이다. 순정남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권상우는 다부진 몸매에 딱 맞는 화이트 셔츠와 다크 그레이 슈트로 시크한 슈트 패션을 선보인다.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인 블랙슈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타이를 매치해 성공한 남자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슈트 위에 입은 울 소재의 글렌체크 코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줘 절제된 섹시미를 풍겼다.

권상우가 입은 수트와 코트는 니나리치 제품. 브랜드 관계자는 "권상우가 착용한 글렌체크 코트는 카라 안쪽의 버건디 컬러 배색이 돼 있어 트렌디함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 편안한 야상 VS 따뜻한 재킷

권상우는 극 초반 남성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을 위해 점퍼나 후드 티, 야상 등의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권상우가 착용한 야상 점퍼는 안감 내피 안쪽에 토끼털이 들어가 있고 풍성한 라쿤 후드가 보온성을 높여줘 겨울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다. 특히 팔꿈치 부분에 가죽패치가 돼 있어 스타일리시함을 높여준다.

권상우가 수애와 함께 이사를 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재킷은 코듀로이 소재 칼라로 포인트를 준 데님 소재 재킷이다. 더블 브레스트 버튼 형식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스타일리시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시골 속 일하는 장면에서 권상우가 착용한 그레이 레귤러 핏 헤링본 재킷은 코듀로이 칼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캐주얼이나 정장에 모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SBS 드라마 `야왕` 방송 캡처)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화이트 패딩 블레이져 : 꽃샘 추위 방어와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을 듯.

② 다크 그레이 슈트: 슈트는 남자를 다시 보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③ 그레이 레귤러 핏 헤링본 재킷: 어디든 매치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을 듯.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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